8월1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2회 인천여성비엔날레가 뉴욕의 큐레이터와 아티스트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존제이 칼리지 교수인 탈리아 브라초포울로스 텐리 갤러리 관장과 자메이카 예술센터의 한행길 큐레이터 그리고 마종일, 김은형, 신형섭, 이창진씨 등 한인 작가를 포함한 수십명의 뉴욕 작가들이 21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행사의 의의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인천여성비엔날레는 행사명 그대로 여성들이 주체가 된 세계 유일의 여성비엔날레. 여성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본전시(Main Exhibition), 제도적 편견과 사회적 갈등구조를 남녀가 함께 지적, 비판하는 장을 마련하는 조율전(Tunning), 그리고 모두에게 열려있는 참여전
(Participation)으로 나눠진다.이중 본전시 행사인 ‘아주 가까이 그리고 멀리’의 커미셔너는 뉴욕시립대학(CUN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양은희씨가 맡았고 브라초포울로스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한행길 큐레이터는 조율전 ‘21세기, 여성의 세기, 다양성과 희망의 세기’의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4명의 한인 작가가 참여하게 된다.
비엔날레는 8월31일까지 대형 창고건물들을 개조한 인천아트플랫폼 등 각지에서 열리게 된다. www.iwabiennale.org <박원영 기자>
인천여성비엔날레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뉴욕의 큐레이터와 아티스트들이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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