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히드 약국, 메타돈 약물 털려
2009-05-21 (목)
리지 메도우 경찰은 길거리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될 우려가 있는 메타돈의 중독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뉴스1130’이 보도했다. 메타돈은 합성 마취제로 의학적으로 진통제나 기침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지난 주말 로히드에 있는 약국에 괴한이 두 차례 침입, 메타돈 약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도난당한 액체와 분말 형태의 메타돈이 길거리에서 은밀히 판매될 것으로 보고 메타돈이 중독성이 강한 약물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메타돈 약물 판매 현장을 목격할 경우 전화(604-463-625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