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히드 약국, 메타돈 약물 털려

2009-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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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길거리 불법 판매” 경고

리지 메도우 경찰은 길거리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될 우려가 있는 메타돈의 중독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뉴스1130’이 보도했다. 메타돈은 합성 마취제로 의학적으로 진통제나 기침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지난 주말 로히드에 있는 약국에 괴한이 두 차례 침입, 메타돈 약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도난당한 액체와 분말 형태의 메타돈이 길거리에서 은밀히 판매될 것으로 보고 메타돈이 중독성이 강한 약물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메타돈 약물 판매 현장을 목격할 경우 전화(604-463-625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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