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이사 모십니다” 플러싱 타운홀

2009-05-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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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문화 공연 확대 기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퀸즈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예술 단체 ‘플러싱 타운홀’이 한인 이사진 구성을 위해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마이클 사비노 타운홀 회장은 “24명의 이사진 중 유일했던 한인이 최근 이사직을 떠나게 됐다”며 “ 뉴욕의 최대 코리안 커뮤니티에 자리 잡은 타운홀 운영에 한인들이 참여한다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비노 회장은 19일 퀸즈 오케스트라의 리허설에 미디어를 초청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 최근 한인 관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한인 이사가 참여한다면 더 많은 한인 예술가들에게도 공연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대학(NYU)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한 뒤 플러싱 타운홀에서 근무하고 있는 숀 최씨도 “한국 전통공연팀 ‘노름마치’의 공연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고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쇳대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타운홀이 한인 문화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을 더해 갈 것”이라며 “문화에 관심이 많고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인 한인 인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718-463-7700. 숀 최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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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플러싱 타운홀 공연을 앞두고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가 19일 리허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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