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공항, 패스트랙 시스템 도입

2009-05-19 (화) 12:00:00
크게 작게

▶ “주차장 진출입 빨라졌다”

샌프란시스코 공항내 모든 주차장에 패스트랙 시스템이 도입됐다.

패스트랙 이용자들은 베이지역에서 다리를 건너 샌프란시스코로 진입할 때 전용차선인 패스트 라인을 이용, 톨게이트에서 줄지어 대기할 필요 없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새로 마련된 패스트 라인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곧바로 국내·국제선 및 장기 주차장 진출입이 가능해졌다.

공항측은 이를 위해 1개월여 간의 준비작업 끝에 각 주차장 출입구마다 기존의 일반 라인과 구별되는 패트스트 라인을 신설했다. 새로 마련된 패스트 라인에는 패스트랙 감지기가 설치돼 이용자들이 주차장 출구를 나올 때 주차요금이 이들의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패스트랙 이용자들의 주차요금은 20분당 2달러, 하루 33달러로 일반 주차비와 같으며 신규가입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www.bayareafastrak.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오클랜드공항과 산호세 공항도 주차장 패스트랙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승인절차와 준비작업 등에 최소한 1~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덕중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