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는 주미대사관 코러스하우스와 공동으로 광복절 기념 ‘’제 3회 전미주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영심 회장은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겨 우리 문화를 동포 미국 사회에 알리려 한다며 자유로운 창의적 감성을 꽃 피움으로써 차세대 육성과 이민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미술전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한글의 아름다움, 자랑스런 한국인, 평화통일, 환경보전, 한국전통미 등으로 주제 중 하나를 택일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 연령층(공동 참여, 가족 포함)이며 표현영역은 순수 창작으로 구분 제한 없다. 작품크기는 11x17, 18x24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접수비 10달러와 함께 재미한국화가회( KATAA, 123 Jonathan Dr. North Wales, PA 19454)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해오름상, 아람상, 누리상, 한얼상, 으뜸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며 입상작 발표는 오는 8월1일 주미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게 된다.특히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에서 순회전시회를 갖게 된다.작품을 보낼 때 주제와 한글이름(영어이름 포함),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소개를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문의: hangukhw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