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노동생산성 소폭 하락

2009-05-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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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07년 비해 0.5%↓

지난 2008년에 국내 노동생산성이 전년도에 비해 0.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4개의 주와 1개의 준주에서만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대부분 감소했다.
BC주를 비롯해 서부지역 준주들이 크게 떨어진 반면, 사스카추안은 1.8% 그리고 누나붓은 9.5% 증가했다.
근로자들이 시간당 일하는 일의 양은 모든 주에서 증가를 보였다.
또한 국내 상품제조부분의 생산성역시 전년도에 비해 2.2%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4년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서비스부분 생산성은 0.4% 소폭 증가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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