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인파산 신청률 21% 급증

2009-05-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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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27.1% 증가

올 1/4분기 개인파산 신청률이 21% 급감했다.
이 중 BC주와 알버타주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12일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캐나다 파산감독위원회는 “올 1/4분기의 개인파산 신청자는 9만 7686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대비 8만430명에 비해 18%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알버타주의 개인파산신청률은 46.1%(7,101명) 증가했고, BC주는 27.1%(8,262명) 상승했다.
경제연구가들은 “BC와 알버타주는 경기침체의 여파를 가장 늦게 경험했지만 다른 주들에 비해서 침체 속도는 빠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즈니스 파산 신청률은 작년 1/4분기대비 4.4% 감소한 5,935건으로 나타났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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