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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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독감’환자 7명 추가 발견

2009-05-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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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감염자 46명…빅토리아 初校 휴교

<속보> 소위 ‘돼지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 A형(H1N1) 감염환자 숫자가 세계적으로 주춤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BC주에서는 하루사이에 7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견되어 46명으로 늘어났다고 CBC가 보도했다.
BC주의 감염환자들에 대한 지역별 숫자를 보면 프레이저 밸리지역 21명, 내륙지역 2명, 북쪽지역 5명, 메트로 밴쿠버지역 12명, 밴쿠버 아일랜드 6명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지난 5일 빅토리아 엘리먼트리에서 학생 30%가 독감환자처럼 보여 짐에 따라 일시 휴교 조치됐다고 밝혔다. 환자들은 모두 고열과 기침 그리고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중 일부 환자들에 대해 인플루엔자 A형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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