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태권도 전국대회‘

2009-05-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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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도움

▶ 2-3일 리치몬드

캐나다 태권도 전국대회가 5월2-3일 양일 간 리치몬드 미노루 아레나 센터에서 개최됐다. (화보: A6면)
BC주와 알버타, 마니토바,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사스카츄안, 퀘백, 뉴 브론스윅 등 8개 주 및 1개의 군인팀 선수들이 참석해서 남·녀 각각 개인 8체급을 두고 경기를 펼쳤다.
올 해 태권도 전국대회 주최자로 선정된 서정길 사범은 “2008년 북경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캐나다 선수들이 선전을 보여, 태권도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 같은 ‘태권도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큰 몫을 감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 서덕모 주 밴쿠버총영사와 연아마틴 상원의원도 참석해 축사했다.
/은영신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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