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플라자에 ‘장터’ 선다
2009-05-05 (화) 12:00:00
경기침체에 한인동포가 하나로 뭉쳐 한인업소를 이용하자는 본보의 제안(본지 2월20일자 3면 기자수첩)에 한인단체들이 함께 나섰다. 본보의 보도가 나간 뒤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한인업소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KEMS TV도 동포업소 이용하자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KEMS TV는 이와 관련 오는 8일(금)부터 3일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로렌스 프라자에서 신바람 장터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인업체들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한인장터, 물물교환, 무료 의료봉사를 비롯해 먹거리 장터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KEMS TV는 방송을 통해 각계 한인동포들의 입을 빌려 ‘한인 동포업소 즐겨 찾기’운동에 대해 요청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KEMS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놓였기에 이 같은 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 스스로가 힘을 합치고 하나가 될 때 힘든 경제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KEMS만으로는 이 운동을 성공시킬 수 없다면서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 특히 오피니언 리더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계몽을 함께 해 줄때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