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감염 위협으로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1일(금) 오전 현재 휴교에 들어간 학교들은 총 7개교로 주 초에 이미 휴교에 들어간 피츠버그 하이랜즈 초등학교(Highlands Elementary), 산호세 브랜엄고교(Branham High School)에 이어 30일(목)에는 산타클라라 챌린저 스쿨(Challenger School), 엘랜 에스프릿 프리스쿨(Elan Espirit Preschool), 산호세 러커 초등학교(Rucker Elementary), 산타클라라 델파이 아카데미(Delphi Academy)가 오는 11일(월)까지 휴교에 들어갔다. 또한 산 라파엘 바이어 비스타 초등학교(Bahia Vista Elementary School)도 1일(금)부터 13일(수)까지 학교문을 닫는다.
1일(금) 현재 베이지역에서 H1N1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마린 카운티 2명, 샌프란시스코 1명이며 산타클라라, 산마테오, 콘트라코스타, 솔라노 카운티에서도 H1N1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감염 가능성이 높은 환자 10여명 이상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된 가주지역 신종 플루 감염자는 1일 현재 총 13명이며 미 전역에서는 19개 주에 걸쳐 총 14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1일 오후, 전세계 6개국에서 발견된 H1N1 바이러스 유전형태가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과 99% 동일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