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원 8명...본국 12개 언론사 동행취재.
4.29 재보선에 또다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소장 신기욱 교수)초청으로 내달 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북가주를 방문한다.
5월 5일(화) 오전 11시 15분 대한항공 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박근혜 전대표의 이번 북가주 방문에는 이정현, 유정복, 서상기, 이계진, 안홍준, 유재중, 이진복, 이학재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 8명이 동행하며 방문 일정중 미 집권 민주당 등을 비롯한 고위급 조야 인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본국 언론들의 관심도 지대해, 동행 취재하는 언론사만 12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물론, YTN, OBS도 동행 취재 할 예정이며 본보를 포함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데일리안, 매일신문도 취재기자가 동행한다.
5일 샌프란시스코 도착후 6일부터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게되는 박 전 대표는 ▲6일 스탠포드대 특강 ▲7일 실리콘 밸리 방문(IT, 에너지 기업 방문, 한인벤처 전문가 간담회) ▲8일 샌프란시스코 행사(SF, SAC, 몬트레이 한인회 주최 환영 만찬 및 동포 간담회) ▲9일 자유일정을 끝으로 10일 오후 1시 1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대한항공 024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박 전대표의 미 인사들과의 회동과 관련, 스탠포드대 국제학연구원 소속인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과의 면담은 공개돼 있지만 다른 인사들과의 만남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북가주 방문 일정중 자유일정과 비공개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보아 한나라당 대표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던 미 고위인사들과의 회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대표는 6일 스탠포드대 ‘아시아퍼시픽리더스 포럼’에서 ‘한미관계와 안보’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그의 강연내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