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경제불황 지속 이유는?

2009-04-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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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 중은총재 “美 부실자산 탓”

캐나다의 경제불황이 버락 오바마 美 행정부의 재정위기 대처방안 미흡으로 지속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24일 글로브엔메일이 보도했다.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캐나다의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는 티모시 게트너 美 재무장관의 은행 부실자산 매입 처리과정 실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하며 “경기회복에 필수조건인 은행 부실자산 처리 및 원활한 신용 흐름을 위한 신속, 정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니 중은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들 및 중앙은행 총재들의 토론회에서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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