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의사가 동물학대?

2009-04-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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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랑에 빠진 차 견인”

(CP) 랭리지역 농장에서 기력이 약해진 6마리의 말들을 돌보던 수의사가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에 직면했다.
BC SPCA는 수의사 마크 마론과 그의 부인 캐롤 쇼엔 마론이 동물 학대방지법에 따라 기소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마론 수의사는 법원으로부터 5000만 달러 벌금이나 5년 선거를 받게 될 경우에는 어떤 동물도 소유할 수 없게 된다.
SPCA 직원들은 마론 수의사가 지난 2008년 도랑에 처박힌 밴 차량을 끌어올리는데 동물을 사용한 점을 확인하고 조사를 벌여왔다.
이 일이 있은 후 말 한 마리는 탈진에 빠졌고 또 다른 말은 4일후에 죽었으며 또 다른 4마리 말들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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