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무역실무교육생 4명 선발
2009-04-24 (금)
▶ 옥타, 내달 4주 교육…전액 무료
▶ 6월 26, 27일 ‘차세대무역스쿨’
한인 무역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옥타(OKTA)는 재외동포 해외시장 개척사업 일환으로 밴쿠버지역에서 무역실무교육 대상자 4명을 선발, 5월부터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옥타 밴쿠버지회 관계자는 22일 무역실무교육 대상자들이 50여 개국 100개 지역 25개 지회에서 선발됐다면서 전액 국가 지원으로 교육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무역 실무교육과 중소기업 파견교육 등 4주간 훈련을 마친 4명의 밴쿠버 선발 교육생들은 6월부터 5개월 동안 밴쿠버와 한국 무역인들의 상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중소기업의 밴쿠버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밴쿠버지회는 또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써리 SFU캠퍼스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옥타(OKTA)’는 모국과의 무역을 증진하고, 산업 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산업자원부)지도 아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지원으로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은영신기자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