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나비-로히드 지역구’ 3人 후보

2009-04-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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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黨 3色…한인 유권자 표심 얻기 골몰

BC주 주의원 선거일인 5월 12일이 다가오면서 자유당 신민주당 녹색당 등 주요 정당들의 선거유세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본보는 85개 지역구중 한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후보들의 정책비교를 추진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먼저 한인 후보 출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버나비-로히드 지역구’ 후보들에 대한 정책 비교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기사 4면>
재선을 노리고 있는 해리 블로이 민주당 후보는 “비즈니스 업체들의 세금감면 혜택과 정부규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인마켓 중심지인 노스로드에 선거사무실을 낸 제니 클락 신민당 후보는 “최저임금을 기존 8달러에서 10달러로 인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장희순 녹색당 후보는 “20-30대 유권자를 공략할 예정”이라면서 “‘증오범죄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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