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이용훈) 제34차 상반기 한인 노인학교가 개강했다.
이국영 총무 사회로 20일 열린 노인학교 개강식은 이용훈 회장 인사, 상반기 교육일정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훈 회장은 “끊임없이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야 말로 참되고 보람찬 삶이라”면서 “노인회에서는 여느 단체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인학교를 끊임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인학교는 20일부터 오전 10시 30분부터 14시 30분(월, 화, 수, 목, 토요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과목은 월요일에 ESL(이석구 교사) 음악(이삼성 교사) 요가(최경실 교사), 화요일에 컴퓨터(이동호 교사, 초급반), 수요일에 ESL, 목요일에 컴퓨터(초급반), 토요일에 컴퓨터(중급반)가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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