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 앤 김 아트 갤러리’ 22일 정식 개관

2009-04-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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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김보현. 실비아 월드 부부

뉴욕에서 50년 이상 활동해 온 원로 한인 작가 김보현(미국명 김 포. 94세)화백과 부인 실비아 월드(93)의 ‘월드 앤 김 아트갤러리(Wald And Kim Art Gallery)’가 22일 부부 2인전을 시작으로 정식 개관했다. 50년 동안 부부가 작업해 온 작품 중 대표작들을 모은 이번 전시의 제목은 ‘김 앤 월드:동/서 넥서스(Kim and Wald: East/West Nexus)로 서로 다르면서도 개성있는 노 화백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갤러리가 입주해 있는 노호의 8층 건물은 부부가 1978년 구입했고 7,8 층을 거주지 겸 작업실로 활용해왔다. 김 화백은 자신의 건물과 작품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몇 년전 뮤지엄 건립을 계획했고 최근 뉴욕주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올 2월에는 한인 비영리 예술재단 ‘알재단’ 회원과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공간을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갤러리에서는 올 8월 국립현대미술관 입주작가 출신 뉴욕 화가 8명의 그룹전, 12월엔 뉴욕한국문화원 30주년 기념전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417 Lafayette St. 4th Fl.(212-598-1155)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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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총영사(맨 오른쪽) 내외가 김보현, 실비아 월드(93) 부부 갤러리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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