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허준영)가 봄맞이 문화 축제의 일환인 운동회 및 작품 발표회를 오는 25일 쿠퍼티노 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격년제로 펼쳐지고 있는 SV 한국학교의 운동회 및 작품 발표회는 전체 33개 반 총 78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아침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태권도반과 한국무용반이 그동안 배워온 솜씨들을 뽐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작품 발표는 운동회가 열리는 축구장 인근 펜스를 전시장으로 활용해서 미술반, 서예반, 종이접기반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운동회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반별 게임을 진행하는데 기마전, 장애물 경기, 혼합계주, 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는 별도로 점심시간을 이용, 사물놀이와 축구부의 시범경기도 치러지게 된다.
SV 한국학교 역사교육위원회에서는 행사장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전통 악세사리와 교육용 책자 및 한국 홍보물품 등을 판매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린 마호니(Orrin Mahoney) 쿠퍼티노 시장, 크리스 왕(Kris Wang)쿠퍼티노 부시장, 호멀 통(Homer Tong)프리몬트 연합고등학교 교육구 이사장 및 쿠퍼티노 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일시:4월25일(토) 오전9시30
장소:쿠퍼티노 고등학교 대운동장
문의:(408)202-8904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