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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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초등학교 화재

2009-04-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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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밤…하루 더 ‘가정학습’

리치몬드 소재 제임스 와이트사이드 초등학교가 화재로 인해 14일 일시 폐쇄됐다고 CBC가 보도했다. 롱 위크엔드를 마치고 등교하려던 학생들은 하루 더 가정학습으로 대체하게 됐다.
학교 책임자는 13일 밤 발생한 화재로 학교 건물 내에 연기가 자욱하고 수돗물에 피해가 발생해 이날 하루 휴교조치 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보일러실과 교실과 인접한 건물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복구반은 화재진압에 이어 서둘러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어 곧 수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한편, 화재 감시반은 이번 화재가 방화혐의가 짙다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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