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파병 女軍 1명 사망
2009-04-15 (수)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유지 작전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여자 군인 1명이 폭발물에 의해 사망했다고 ‘뉴스1130’이 14일 보도했다.
칸다하르 북쪽지역에서 발생한 폭발물 사고로 2주전부터 작전에 참여한 캐린 브라이스(21세)가 숨지고 또 다른 4명의 군인이 부상을 당했다.
브라이스 사망은 지난 2006년 5월 탈레반과 전투 중 사망한 니콜라 가다드(26세)에 이어 여성으로는 두 번째다.
브라이스 사망으로 캐나다 군인 사망자 숫자는 117명으로 늘어났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