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는 써리지역 브리지뷰 하수본관 개보수를 위해 연방정부와 함께 공사비 57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9일 발표했다.
케븐 팔콘 교통부장관은 “1970년에 건립된 브리지뷰 하수시설이 많이 낙후되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여느 때보다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유지비용이 제일 많이 드는 서쪽 하수관 시설 보수공사를 조속히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팰콘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 활성화와 신규직업 창출을 위해 산업제반시설 투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총 공사비용은 850만 달러로, 써리지역은 자체적으로 283만 달러를 충당한다. 한편, 공사는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BC주의 ‘2억 9000만 달러 제반시설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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