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티셔츠 입고 뛰어봐”
2009-04-14 (화)
한인 썬런팀을 구성해 ‘밴쿠버 썬’이 주관하는 썬런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반성은 씨는 12일 현재 한인 4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한인은 신두호 민주평통 서부캐나다협의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회장, 오강남 전 리자이나대학 교수, 김종옥 영사 등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부동산 소속 리얼터 15명이 별도로 신청했다.
반 씨는 “이번 썬런에 한인들이 대략 60여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한인들이 태극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함께 걷고 뛰어 볼 것”을 당부했다. 썬런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썬런 웹사이트(vancouversunrun.com)에 알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