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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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낙후 학교’리모델링

2009-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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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나간 등 시골지역 포함…공사비 3000만 달러

BC주 정부는 BC주 9군데 학교 개보수 작업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작년 9월부터 고든 캠블 BC주 수상은 ‘지역사회 교육부분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군데 지역 학군을 선정하고 개보수 정책을 실시해왔다.
셜리 본드 교육부수상은 “정부는 앞으로 이 같은 정책을 시골지역에 있는 학교에까지 확장할 것“이라며 ”북쪽지역과, 오카나간, 쿠트네이, 밴쿠버 아일랜드, 선샤인코스트 지역에 있는 학교 9군데를 선정,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개보수 작업이 실시되는 BC주 9개 학교는 다음과 같다.
*퀸 메리 초등학교, 제너럴 고든 초등학교,, 로드 스트라쓰코나 초등학교(이하 밴쿠버), 포트 아버니 아버니 디스트릭 세컨더리, 파워리버 그리프 포인트 초등학교, 윌리암 레이크 매리 샤프 초등학교, 올리버 써던 오카나간 세컨더리, 리버스토크 초등학교, 리버스토크 세컨더리.
또한, 본드 교육부수상은 “각 학교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며 “각 지역 학교들이 보다 창조적으로 건물을 이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귀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보수 작업을 마친 학교들은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클리닉, 체육센터, 지역도서관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될 예정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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