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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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 개보수추진

2009-04-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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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와 BC주정부는 합작으로 3910만 달러를 투자해서 BCIT SW1 빌딩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제임스 무어 문화유산부장관은 “연방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는 버나비시의 단기경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실 개선과, 학생서비스 시설 확대, 2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 누라니(버나비-윌링던) 주의원은 “이 투자는 BCIT와 주변 중등교육과정 기관에 좋은 소식”이라며 “경기 회복의 일환으로 지식제반 산업에 투자하는 정부의 방침을지지한다”고 말했다.
BCIT SW1 빌딩 개보수 작업은 4월부터 시작된다. 외관은 유지한 채, 교실과 실험실, 원스톱 학생서비스센터 개선 및, 대체에너지 시스템 설치가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연방정부는 향후 2년 동안 20억 달러를 투자해서 연구조사 기관과, 교육시설을 보수․확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지식산업확장 프로그램’은 경기 성장을 유도하며, 엔지니어, 건설, 무역, 기술직 관련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연방정부는 선별된 프로젝트의 50%에 달하는 지원금을 각 주에 투자 할 예정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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