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홀로 조깅은 위험”
2009-04-09 (목)
(CP) 50대 여성이 밴쿠버 웨스트지역에 있는 잘 알려진 퍼시픽 스피릿 리저널 공원에서 혼자서 조깅을 하다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피터 티센 밴쿠버경찰 대변인은 7일 숨진 여성의 사채 부검 결과를 일부 공개하면서 사채가 지난 3일 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고 말했다.
숨진 여성은 사망 당시 조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이 숨지기 전 몸에 달라붙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조깅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여성의 남편은 경찰 웹사이트에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목격자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50통에 이르는 제보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