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보츠포드 맥칼럼 길 교차로 보수

2009-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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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안전 보장…시 접근성용이

아보츠포드시는 정부로부터 166만 달러를 지원 받아 트렌스-캐나다 고속도로에 있는 맥칼럼 길 교차로를 개보수 한다고 7일 발표했다.
케븐 팰콘 교통부장관은 “맥칼럼 교차로 개보수작업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이 더욱 보장되며, 거주자들의 공공 편의시설 접근성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팰콘 장관은 “맥칼럼 길 교차로 보수작업은 아보츠포드시의 우선과제”라고 말하며 “고속도로 1번 양쪽에 있는 커뮤니티 사이의 중요한 연결지점을 개선하는 이 작업으로 새로운 아보츠포드 지역병원과 다른 공공기관으로의 접근이 수월해 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애드 패스트 아보츠포드 의원은 “수년 동안 맥칼럼 길 교차로는 시의 골칫덩어리였다”고 말하며 “7000개 좌석을 보유한 경기장 완공이후, 아보츠포드시의 출입을 담당 하는 교차로의 개선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패스트 의원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해 주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주정부와 시는 안전검사 기준 설정을 위한 최종적 승인과정에 있다. 합류지점 확장과, 교통량 증가 대비 고가도로 설치, 고속도로 1번의 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교통 패턴 변화가 논의 중에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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