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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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경영인 도입방안 검토”

2009-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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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보고 지적…인건비 절약방안도

▶ 7일 정기총회…18명 참석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김명건, 이하 BC실협)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회계 및 감사보고를 가졌다.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은 오후 3시에 개회선언을 가진데 이어 전총회 회의록 낭독, 재정 및 결산보고, 이사회의부 및 감사보고, 기타사항,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우 회계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서 2008년도에 특별한 것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서 이익배당금 처리문제, 1만 8000 달러에 이르는 가스비 지급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 회계사는 또한 앞으로 지출되는 행사 제반비용을 현금지급 하지 말고 체크로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감사보고에서는 어카운트 소프트웨어 백업작업 강화, 행사 수입 지출코드와 인건비 지출 수입 지출 코드의 통일성, 예산안 집행 시 이사회 허락 받을 것, 사업 진행시 수익 타당성 검토 후 시행, 인건비 절약 방안, 전문 경영인 도입방안 등이 지적됐다.
/은영신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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