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속도로 개보수 착수

2009-04-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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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비 2억 4000만 달러

BC주정부는 2억 4000만 달러를 들여 고속도로 개보수 작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케빈 팰콘 교통부장관은 “고속도로 개보수 작업은 도로의 안전과, 교통운송 능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1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기회복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예산 중 6400만 달러는 프린스조지 지역에 투자된다. 하이웨이 16번과 도마도/타이너 블루버드 교차로에 950만 달러가 쓰여 지고, 4000만 달러는 파인패스를 통하는 배넛 크릭과 린크 크릭 사이 하이웨이 97의 확장과 파인강에 2개의 다리를 세우는데 투입된다.
이 고속도로 개보수 정책은 정부가 2009년 예산안에 발표했던 ‘캐나다 경제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연방 정부는 향후 2년 간 경기제반시설의 투자에 12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것과, 세금감면 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힌바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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