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 컨벤션센터 완공

2009-04-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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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일 일반인 공개…이벤트 열려

▶ 내년 동계올림픽 보도센터로 활용

각종 대규모 회의장과 전시장으로 사용될 밴쿠버 컨벤션센터가 3일 완공되면서 주말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고 ‘뉴스1130’이 보도했다.
이번에 완공된 컨벤션 센터에는 철근 등 건축 자재 값 상승으로 당초 예상했던 건축비보다 두 배 많은 8억 8300만 달러가 투입됐다.
워렌 버클리 파코브 사장은 컨벤션 센터 관람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파코브 사장은 이날 벌에 관한 영화가 상영되며 어린이들에게 벌 문신을 새겨준다고 말했다.
버클리 사장은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때에 컨벤션 센터를 올림픽조직위원회(VANOC)에 임대해줘 각국 언론의 보도센터로 이용된다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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