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한인대상 미주장학생 선발

2009-03-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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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35명…장학금 1000달러

▶ 주밴쿠버총영사관 신청서 접수

주미대사관 주최, 원서마감 6월 5일

주미대사관은 2009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올해 선발 장학생은 135명이다.
선발요강에 따르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포학생과 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장학금은 1인당 1000 달러이다.
각 부분별 선발인원은 일반장학생 105명, 의학 법학 경영학 분야 전문과정 장학생 12명, 음악 미술의 예능계 장학생 12명, 장애학생 등 특별장학생 6명이다.
지원자격은 미국과 캐나다 소재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계 대학(원)생(유학생, 부모 중 한쪽이 한국계인 동포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학생 포함)으로서 직전 1년간 GPA 3.5(예능계 지원자는 3.0)이상인 학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밴쿠버 관할지역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재미장학기금 장학생 선발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주밴쿠버총영사관 웹사이트(can-vancouver.mofat.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오는 6월 5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는 GPA,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입상실적, 특별활동, 리더쉽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원자들은 반드시 직전 1년의 대학(원)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은 주미대사관 교육관실로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주밴쿠버총영사관으로 문의(604-681-9581) 할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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