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범죄조직소탕 위해 협력 공조

2009-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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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부 캐나다 3 수상 회동

BC, 알버타 및 사스케치원 주정부는 갱단 및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상호 협력 공조할 수 있는 협약을 개발할 방침이다.
2009년 년말까지 완성될 이 협약은 경찰조직, 검찰 등의 공유와 공조프로젝트 그리고 훈련과 보조 계획안의 공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도청법의 개혁 및 재판을 기다리는 시간을 집행기간에 포함하는 제도의 폐지, 시민보호를 위한 보석법의 강화, 기소기간 단축을 위한 증거제출요건의 간략화 등을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위험도가 높은 갱들을 따로 수용하는 강화된 보안의 구치소 설치도 검토 중이다.
세 정부는 매일 발생하는 거리의 갱 범죄를 근절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정책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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