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평통위원 후보추천 곧 접수

2009-03-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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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委, 27일까지 대상자 본국 추천

밴쿠버총영사관이 조만간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 자문위원 추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협의회에 배정된 자문위원은 총 50명이다. <본보 10일자 1면 보도>
총영사관 관계자는 제14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후보를 추천받아 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7일까지 본국 정부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추천대상자는 동포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인사, 사회활동이 활발한 지도급 여성, 통일 미래세대를 선도하는 청년인사, 거주 국에서 민간외교사절로 수행할 인사 등이다.
또한 추천제외 대상은 공사생활이 부도덕함으로 지역사회 물의를 일으킨 인사, 현재 소송과 분쟁의 당사자, 현 위원 중에서 협의회 활동이 부진한 인사, 장기간 거주지를 떠나 협의회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인사, 과거 민주평통에서 해촉 된 인사이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는 서덕모 총영사와 신두호 회장을 중심으로 조만간 구성될 예정이다.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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