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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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CON 참자가 35명 서재필기념관 방문

2009-03-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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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부터 2박 3일간 유펜에서 열린 제 23회 미주한인대학생총회 (KASCON)에 참석한 참가자 중 35명이 3월 6일 오후 3시에 서재필 기념관을 찾았다.

김선호 (서재필 기념관 큐레이터)씨의 진행으로 서재필 박사의 일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서재필 박사의 개척정신과 독립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며 학교로 돌아가면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정환순 서재필 재단 회장은 학생대표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앞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서재필 박사처럼 민족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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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기념관을 찾은 KASCON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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