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프레이저 강에서 배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CBC가 보도했다.
사고는 2일 오후 7시 경 앨비언 훼리 선착장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현장을 최소한 2명의 순찰차를 운전하는 경찰이 목격했지만 어떻게 사고가 발생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한 목격자는 사고 직전 소형 보트가 과속으로 질주하다 회전하면서 뒤집어 졌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이 물속에 빠졌는데 그중 한 사람은 물 밖으로 건져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BC 사우스 코스트 트랜스링크 켄 하디 대변인은 사고가 이날 오후 7시경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생명을 건진 남성은 구출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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