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돌란 뉴욕대주교 임명
2009-02-24 (화) 12:00:00
밀워키 대주교 역임. 4월15일 취임식
티모시 M. 돌란(59) 밀워키 대주교가 23일 뉴욕 대주교로 임명됐다.
현 뉴욕 대주교인 에드워드 이간(76) 추기경은 23일 오전 세인트 페트릭 성당에서 돌란 대주교와 함께 집전한 미사 직후 바티칸에서 티모시 돌란 밀워키 대주교를 뉴욕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돌란 대주교의 뉴욕 대주교 취임식은 4월15일 세인트 페트릭 성당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뉴욕교구를 맡게 된 티모시 돌란 뉴욕 대주교 임명자는 로마 북아메리카대학 교구목사와 가톨릭 구호 서비스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 밀워키 대주교에 임명됐다.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돌란 대주교 임명자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 가톨릭 교계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바티칸의 이번 뉴욕대주교 임명은 9년 후 은퇴하는 에드워드 이간 추기경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에드워드 이간 추기경은 2000년 뉴욕 대주교로 임명됐었다. <이진수 기자>
4월15일 뉴욕대주교에 취임하는 티모시 돌란 밀워키(왼쪽에서 두 번째) 대주교가 23일 현 뉴욕대주교인 에드워드 이간(맨 오른쪽) 추기경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