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고등학교의 수학·과학 교과과정이 강화된다.

주 교육국은 존 코자인 주지사가 추진하는 고교 수학·과학 교과과정 강화를 포함한 뉴저지주 교육개혁 방안을 18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교육개혁 방안은 2016년까지 단계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매년 새로운 과목별 표준시험도 추가되고 교과내용도 심화된다. 이외 개인 재정관리 의무 교육도 추가되며 졸업시험에 생물시험이 추가되는 등 졸업기준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주 교육국은 6월 최종 표결에 앞서 60일간 주민 의견 수렴 기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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