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 멀티미디어센터의 스티브 카발로 큐레이터가 한국의 ‘나눔의 집’과의 인연을 계기로 9일 FGS 갤러리에서 종군 위안부를 주 소재로 한 작품전을 연다.
카발로 큐레이터는 멀티미디어 센터에서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알려온 인물로 화가이기도 하다.‘군대놀이(Playing Army)’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전, 홀로코스트, 종군위안부 등을 소재로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의 참상을 30여 점의 회화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카발로 큐레이터는 전시작들중 7~8점은 위안부들을 그린 작품들로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한국의 ‘나눔의 집’과 올 초 인연을 맺고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했고 파슨스 스쿨과 태판 뮤직 앤 아트센터, 클로스터 아트 스튜디오 등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뉴욕,뉴저지에서 이미 30차례 이상
의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알려왔다.
2006년 이래 팰팍 공립도서관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미술, 시 전시회’의 큐레이터를 맡아 한국을 비롯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열리며 작가와 함께하는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5~8시 열린다. ▲문의 201-541-1200 ▲주소: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40 Bennett Rd. Englewood, NJ) <최희은 기자>
스티브 카발로씨의 전시작품 ‘종군위안부와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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