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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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 조류독감 ‘기승’

2009-0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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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검역국, 9개 농장 추가발견

프레이저 밸리 지역 가금류 농장에 조류 독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CBC가 보도했다.

C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9개 농장에서 또다시 조류 독감이 검출되어 조류독감 발생 농장의 숫자가 36개로 늘어났다.

식품검역국(CFIA)은 지난 1일 9개 농장에서 추가로 조류독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7개 농장은 처음 조류독감 가금류가 발생했던 농장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한편, 아보츠포드에 있는 E&H 농장의 6만 마리의 칠면조가 지난주 폐기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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