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훼리 안전시설 개선된다

2009-0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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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서 560만 달러 지원

연방정부가 BC주의 불규칙적인 해안 훼리 운행과 밴쿠버의 시버스 통근 훼리 운행 서비스 개선을 위해 560만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고 CBC가 보도했다.

지원되는 금액은 나나이모와 빅토리아 그리고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훼리 터미널 안전시설 확대를 위해 쓰일 전망이다.

앤드류 색톤 보수당 의원(노스 밴쿠버)은 “연방정부의 지원금이 감시카메라, 철조망, 조명 추가 설치에 사용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연방정부는 지난달 핼리팍스와 다트마우스 구간의 훼리 안전시설 확대를 위해 39만 3000 달러를 지원한바 있다.

BC 훼리 공사는 최근 몇 년 새 폭발물 위협 소동이 잦아지면서 지난해 11월 폭발물 탐지견이 터미널에 추가 배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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