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인협회 장학금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필라델피아 한인 보험인협회(회장 이민수)는 지난 8일 저녁 7시 H-마트 2층 내셔널와이드 보험 사무실에서 제 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미셀 권양 등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 된 이날 수여식에서 이민수 회장은 불경기 속에서 이번 장학생 선발을 진행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신청자들이 낸 에세이를 읽으면서 이번 일을 하기를 정말 잘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한인 고객들의 사랑으로 존재하고 있는 보험인들이 그들의 사랑에 이렇게라도 돌려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종숙 고문도 축사에서 갓 출범한 보험인협회가 이렇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을 치하하며 이러한 시작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한 뒤 이렇게 훌륭한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자녀들이 여러분들의 고된 이민생활의 결실이라며 자녀 된 여러분들도 이러한 부모님들의 노력을 바탕 위에 큰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등 상을 받은 미셀 권(핫보로 호샴 고등학교 12학년)양은 이번 에세이를 쓰면서 한국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인 음대 지망생 폴 김(애빙톤 고교 12학년)군이 훌륭한 비올라 연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각각 5백 달러씩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받았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미셀 권, 폴 김, 앤드류 허(애빙톤, 12학년), 제이슨 윤(노스 펜, 12학년), 스테이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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