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목사회 회장 이대우 목사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빛으로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인간의 삶은 평탄하지 않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실존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한없이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적을 쫒아내기 위해 온갖 궁리를 하거나, 멀리 도망가 버리거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들어 자포자기한 채 하루하루 겨우 살아갑니다.
그러나 참신앙인은 이러한 인간적인 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난은 때로 유익을 가져오며 올바른 삶을 만들어냅니다 2008년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상황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마치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는 상태와 같습니다. 미국을 위시하여 국가마다 긴급 수혈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건강은 얻기도 쉽지 않고 지키기도 쉽지 않습니다.하나님의 은혜가 해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기기 원하십니다. 문제의 열쇠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므로 힘 있게 살아갑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십시다. 하나님 앞에 통곡과 눈물로 기도합시다.
열심히 기도하고 꿋꿋이 살아갑시다. 기도는 승리의 비결이며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모든 시련을 이기는 길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새로움은 지난날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기도로 출발할 때 시작됩니다. 세계 경제 회복, 동포 사회 안전과 번영, 교회 부흥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 승리합시다. 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너 살고 나사는 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평안과 복을 받읍시다.
기도는 기적을 낳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기도하여 성령 충만하면 사랑과 봉사와 감사, 기쁨, 평안, 헌신의 삶이 됩시다. 지금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도의 무릎을 회복할 때입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교회와 동포사회와 나라와 세계를 위해 뜨겁게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시고 자신의 뜻을 이루어나가십니다.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평안한데 있습니다.
2009년에는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삶을 삽시다. 오늘을 감사하며 다가오는 세대를 꿈꾸며 그 세대를 이끄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삽시다. 신앙생활에 힘씁시다.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감사하고 관용하는 삶을 삽시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직분에 맞는 거룩한 삶을 삽시다. 나아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삶을 삽시다.
2009년을 시작하면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모든 교회 성도님들의 가정과 동포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