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국학교협 ‘교사 송년의 밤’

2008-1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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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 교육 더욱 힘쓸 것”

재미한국학교협 ‘교사 송년의 밤’

재미 한국학교 동중부 지역 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모범교사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박상화 교육원장(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강남옥 회장(앞줄 오른 쪽에서 5번째).

재미한국학교 동중부 지역 협의회(회장 강남옥)는 지난 20일 저녁 7시 라이라이 연회장에서 약 1백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교사 송년의 밤을 갖고 올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2세 정체성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상화 뉴욕 총영사관 교육원 원장, 재미 한국학교 동북부지역 협의회 허낭자 회장 등 초청인사들과 지역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의 밤에서 강남옥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2세 교육에 힘써 온 교사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수민족으로서 2세들에게 민족적 정체성을 심어주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치하했다.

박상화 교육원장도 격려사에서 주중에 일을 하고 주말에는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수고하는 교사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을 위해 어렵지만 더욱 노력해 주기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허낭자 동북부지역 협의회 회장도 축사에서 교사들에게 경의와 찬사를 드린다며 더욱 많은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서 이교연 전임 회장이 열심히 협의회를 이끌어준 공로로, 챌튼햄 장로교회 채정권 목사가 지난번 교사 수련회의 장소 제공과 후원을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안디옥 한국학교 김상진 교사 등 17명이 모범 교사상을 수상했다.이날 송년의 밤은 박선영 뉴저지 국악원 원장의 설장고 공연과 우리가락 시범보이기 등의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모범교사상 수상자: 김상진(안디옥, 김영빈(원광), 김 카리스(영생), 류점량(델라웨어, 문학선(한빛), 박소미(연합), 박진민(제일), 박진호(새하늘), 염혜정(벅스카운티), 이선미(임마누엘), 이신자(한국어학당), 이재우(리하이밸리), 이주향(트렌튼), 임창훈(대한), 장문부(천주교), 조주목(참빛), 하만순(남부 뉴저지 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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