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전교회 김연규 목사가 특별새벽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비전교회>
연말연시를 맞아 새벽의 깊은 영성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새벽집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명 ‘특새’라고도 불리는 특별새벽집회를 위해 교역자들은 교회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차질 없는 집회 준비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달콤한 새벽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새벽기도로써 현재의 경제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희망을 찾기 위해 미명 속에 교회로 향하고 있다.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는 1월5~10일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다’라는 주제의 신년 축복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6년째 계속되고 있는 뉴욕비전교회의 신년 새벽기도회는 만물이 깨어나는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영적으로 깨어 나약해지고 부족한 믿음을 각성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특히 이번 기도회의 주제 역시 회복, 감사, 축복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 한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한인사회의 미래를 하나님이 구해주시기를 간구하자
는 의미다.김연규 목사는 “새벽기도는 하나님과 뜨겁게 만나는 통로”라며 “작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깊은 기도의 은혜로 한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새벽기도회 취지를 밝혔다.
좋은이웃교회(담임목사 김기석) 역시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오전 5시45분 경제 위기 속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한 신년축복새벽기도회를 연다. 새벽기도회 주제 역시 ‘새 비전을 갖자’로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한인들에게 새벽기도를 통해 위로와 평안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석 목사는 “새롭다는 것은 하나님이 중심에 있을 때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른 새벽 깨어나 눈물로 기도하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기도의 능력을 증거함으로써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라고 전했다.
주중 오전 6시 새벽기도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영춘)는 토요일을 특별 교인 총동원 새벽 기도회로 삼아 매주 4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하고 있다. <구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