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PCA 뉴욕노회, 내년 2월20~21일 ‘니카라과 맛사야 선교대회’

2008-12-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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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개신교 선교 축제 될 것”

KPCA 뉴욕노회, 내년 2월20~21일  ‘니카라과 맛사야 선교대회’

지난 2월 열린 니카라과 맛사야 선교대회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KPCA 뉴욕노회>

미주한인장로회 총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박맹준 목사)가 내년 2월 20~21일 중남미 니카라과의 현지인 3만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집회인 ‘니카라과 맛사야 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니카라과 맛사야 선교대회는 KPCA 뉴욕노회가 ‘전세계 복음화’를 목표로 중남미 맛사야 지역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현지인 전도 집회이다.1차 대회 때 니카라과 공설운동장에 22개 지역의 220개 교회, 3만 명이 참가했으며 1,000여명의 현지인들이 장·단기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결단해 맛사야 지역에 부흥의 바람을 불게 했다.
‘맛사야를 그리스도에게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2차 집회에서는 2,000명을 신자로 만들기 위해 뉴욕서노회 29개 교회 한인 목회자 및 신도 100여명과 현지인 목회자 2,200여명이 이미 지난 5월부터 훈련 및 대회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KPCA 뉴욕노회 소속 신도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일 모여 선교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여름단기선교를 통해 현지인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28일에는 4일간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120명의 목회자들에게 선교명령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선교대회에 교인 및 지역주민들을 동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2차 선교대회에서 KPCA 뉴욕노회는 선교 박람회(Mission Expo)라는 새로운 선교방식을 추가했다. 선교박람회는 언어의 장벽을 넘고자 한인 및 현지 교회가 연합해 여러 부스를 열고 그 안에서 다채로운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뉴욕노회 신도들은 이를 위해 각 부스 안에서 인형극, 성극, 팬터마임, 바디워십찬양, 복음 공작(Craft), 간증문 쓰기, 미용, 안경사역, 치료기도사역, 니카라과 선교 역사관, 중보기도 등의 전문성 있는 전도를 선보인다.
또한 뉴욕노회는 이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5시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이동홍 현지선교사가 집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노회소속 신도들과 선교 참여의지를 결의할 예정이다.

준비위원장인 선교부장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는 중남미와 같이 복음을 전하기 척박한 지역의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 니카라과 맛사야에서 선교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음에서 소외된 지역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선교대회를 열어 전 세계 복음화를 하루 빨리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는 맛사야 지역 역사상 최대의 개신교 선교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도 및 물질이 필요한 이번 선교대회를 한인들이 기도와 헌신과 물질로서 후원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KPCA 뉴욕노회는 오는 7일 오후 5시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이동홍 현지선교사가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노회소속 신도들과 선교 참여의지를 결의하는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니카라과 첫 선교는 12년전 KPCA 뉴욕노회가 이동홍 선교사를 파송함으로써 시작됐고 현재 10개의 현지인 교회가 KPCA 뉴욕노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참여문의: 516-938-0383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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