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타 다 끼에자, 정기연주회 성황
▶ 한국일보 후원
30일 열린 자선 연주회에서 소나타 다 끼에자 단원들이 찬조 출연한 각 교회 합창단과 성가를 연주하고 있다.
소나타 다 끼에자의 11월 정기 연주회가 뉴욕 교회 협의회 학원사역부 후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30일 저녁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젊음과 꿈’이라는 부제로 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서 피아졸라의 ‘봄’, 애론 코플랜드의 ‘아팔라치안의 봄’, 영화 미션에 삽입됐던 엔리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김기영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을 연주했고 헨델의 메시아로 공연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는 포레스트 한인교회와 지구촌 선교교회, 뉴욕 소망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조 출연했고 이번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미션 중창단(지휘 이진수)이 ‘닭장 속에 암탉이’를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연주곡 사이사이에 청소년들의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색 코너도 마련됐다.
이정석 단장은 “티켓 판매와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역부를 돕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이 기관을 알리고자 한 것이 음악회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며 “또한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시간을 내고 노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청소년들이 여전히 사랑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연주회를 평가했다.
뉴욕 교회 협의회 학원 사역부(대표, 양희철 목사)는 10 여개 학교로 선교사를 보내,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있는 청소년을 직접 만나 이들을 신앙으로 선도하고 교육하는 기관으로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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