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대 집행부 출범.한인목사회 송병기 신임회장 선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37회기 정기총회에서 제 37대 회장으로 선출된 송병기(가운데) 목사 가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종덕(왼쪽에서 두 번째) 목사 및 신입집행부와 함께 새로운 회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송병기 제 37대 신임회장 선출과 함께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뉴욕목사회는 24일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안창의)에서 제 37회 정기총회를 갖고 관례에 따라 올해 부회장을 역임한 송병기 목사를 2009년도 회장으로 인준했다. 또 신임 부회장에는 선거에서 유표 투표수 85표중 51대 34로 말씀행전교회 조명철 목사를 누른 뉴욕실로암장로교회 김종덕 목사를 선출했다.
송병기 신임회장은 1976년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나외 1979년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제 27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및 뉴욕미주장로회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뉴욕목양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송 목사는 36대 뉴욕목사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2009년도는 뉴욕 목사들의 하나됨과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한 평신도 선교사 양성을 위해 힘쓰는 목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평신도들을 위한 집회보다는 미자립 교회 목사 등 어려운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 매진하는 목사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 개혁교회(RCA) 소속으로 목사안수를 받은 김종덕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화학과 및 미주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RCA 퀸즈노회 노회장, 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제 31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뉴욕 목사회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료목사를 비롯 선배목사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사회는 이날 조명철, 황영진, 김용익 목사를 감사로 선임했고 뉴욕한인교계의 발전과 뉴욕목사회에서 주최한 제2회 ‘오픈 컨퍼런스’에 큰 기여를 한 한국일보 김명욱 논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재무보고를 통해서 36대 목사회는 총수입 7만3,252달러에 총지출 7만2,002달러로 잔액 1,250달러를 37회기 집행부에 전달했다. <구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