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서양음악의 만남 12월4-6일 ‘토리’ 콘서트
2008-11-22 (토) 12:00:00
최정상급 젊은 국악인들과 뉴욕의 유명 재즈·현대음악 뮤지션으로 구성된 월드뮤직 프로젝트 앙상블 ‘토리(대표 하주용)’의 콘서트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8시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과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 따른 음악적 사투리란 뜻의 ‘토리’를 주제로 국악과 서양음악의 만남을 보여준다. 동양 철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오방(동, 서, 남, 북, 중앙)과 오색을 컨셉
으로 남도 시나위, 동해안 별신굿 등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지역적 특성에 따라 대입시키고 마지막 중앙의 방위에서 동서양이 하나로 만나는 대화와 융합을 음악적 언어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토리’는 연주자들의 각각 다른 음악적 · 문화적 환경에서 비롯된 주체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즉흥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팀을 이끄는 리더 허윤정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이다. 탁월한 가창력의 소리꾼 강권순, 유명 창작타아그룹 ‘푸리’와 ‘산타’의 장
구주자 민영치가 함께하고 작곡자 겸 연주자 네드 로텐버그, 첼리스트 에릭 프리드랜더, 타악기 주자 사토시 다케이시도 등 타민족 정상급 연주자들이 수준급 연주를 보여준다. ▲티켓 구입 및 문의는 212-517-ASIA 또는 www.AsiaSociety.org. 725 Park Avenue at 70th Street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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