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가와 세라노에 완공돼 분양신청을 받고 있는 신규 콘도 전경.
온돌방 설치… 옥상엔 정원도
LA 한인타운 11가와 세라노에 완공된 콘도(1138 S. Serrano Ave. LA)가 모든 입주허가를 완료하고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4층 신형 콘도는 9개 전 유닛이 방 3개, 화장실 2개, 건평 1,625~1,925스퀘어피트의 대형 유닛으로 넓은 베란다를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다운타운, 할리웃, 샌타모니카 등 360도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옥상정원이 들어서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한인타운 콘도로는 드물게 전기 온돌방이 설치돼 한국식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유닛은 9~10피트의 높은 천장, 맞춤식 캐비닛+서랍장+신발장, 전기 벽난로, 거실과 방에는 최고급 마룻바닥이 깔렸으며 소음방지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개발사측의 설명이다.
전 유닛에는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편리한 지하 병행주차 시설과 함께 코리아타운 플라자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가 도보로 1분 거리의 편리한 한인타운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을 맡고 있는 리치랜드 부동산측은 “첫 바이어 중 선착순 4명에게는 분양가를 원가에 판매하는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유닛 분양가도 스퀘어피트 당 325달러선으로 한인타운 콘도 중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콘도에서 주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오픈하우스가 열리고 있다. 문의 (323)465-6787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