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영희 목사 뉴욕예람교회 취임

2008-11-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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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노회, 당회차원 입장 정리중

이영희 목사 뉴욕예람교회 취임

9일 뉴욕예람교회에서 전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영희 목사가 ‘영원한 복음’이라는 주제의 설교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사진제공=예람교회>

간음파문을 일으켰던 전 뉴욕장로교회 담임 이영희 목사가 9일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 목사는 2007년 3월 간음사건으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로부터 3년간의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8일 노회측에 노회원 탈퇴서를 제출하고 뉴욕예람교회로 복귀했다. 뉴욕예람교회는 뉴욕장로교회 교인 중 일부가 간음파문이 있었던 같은 해 8월 ‘이 목사의 징계
에 대한 당회의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갈라져 나와 세운 교회다.
이날 예람교회는 주일학교부터 장년부까지 200여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 목사 취임예배 드렸고 이 목사는 ‘영원한 복음’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 복귀와 관련, 뉴욕서노회는 현재 당회 차원의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으며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도 뉴욕서노회의 반응을 지켜본 후 입장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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